[오버워치] 롤 제치고 PC방 점유율 30% 달성

오버워치 출시 전에는 롤이 PC방 점유율 30% 이상으로 200주 이상 1위에서 내려온 적이 없어

그런데 오버워치가 출시되면서 상황이 변하기 시작했어

오버워치가 정식으로 오픈하자마자 2위로 치고 올라오더니 롤 점유율을 30%대에서 끌어내리기 시작했어

그러곤 오버워치가 잠깐 1위에 머무르기도 하면서 각축전을 벌이다가 21일에는 PC방 점유율 30.18%로 1위를 차지했어

롤이 200주 이상동안 1위를 유지하던걸 끌어내려버린거지

애초에 오버워치의 게임 자체가 신선하면서도 유저들을 빨아들여 몰입시킬 만큼 재밌기도 했고

라이엇에서 롤을 버리다싶이 할 만큼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걸 보면 당연한 결과겠지

약 6년간 함께 해왔던 롤의 몰락으로 국산 게임계에 어느 정도 경종이 울렸으면 좋겠네

'지금처럼 하면, 결코 오버워치를 뛰어넘을 게임은 나오지 못한다'

국내의 중, 대형 게임사들에서도 신선한 시도를 계속 해줘서 게이머들을 즐겁게 해줬으면 해

국내에서 성공하는 게임이 해외에서도 성공할 가능성이 있으니까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