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 MLC 토글, 동기식, 비동기식, 낸드 차이는?

오늘의 주제

 SSD MLC 토글, 동기식, 비동기식, 낸드의 차이는 뭘까? 

지난 번에 MLC, TLC의 차이를 설명한 다음

이제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식에 대해서 설명을 하려고 해

우리가 막 SSD를 사려고 찾아볼 때 일단 MLC랑 TLC 둘 중에 하나를 고르는 데

MLC를 고른 이후에 이렇게 써져있는 걸 봤을꺼야

MLC(토글), MLC(동기식), MLC(기타) 또는 MLC(비동기식), MLC(낸드)

그러면 여기서 궁금한게 생기지 같은 MLC인데 토글은 뭐고 동기식, 기타, 비동기식은 또 뭐야!?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아주 쉬워

이 방식에 따라서 SSD의 수명, 성능이 바뀌는 데

사실상 그렇게 큰 차이가 없어서 많이 신경을 안써도 되지만 

'이왕 사는 김에 조금이라도 좋은 걸 사야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말을 하자면 

토글방식의 MLC가 제일 좋다고 말을 할 수 있어

	토글	동기식	기타(비동기식, 낸드)
속도	상	중	하
수명	상	중	하
규격	토글 2.0	ONFI 3.0	ONFI 1.x
가격	셋 다 비슷

이렇게 차이가 있지 동기식과 비동기식은 ONFI 2.0 이상을 동기식이라고 하고 그 아래를 비동기식이라 해

그리고 토글과 동기식과 기타의 공통점은 속도는 거의 비슷하다는 거야

또, 공통점말고 차이점은

토글 방식이 고용량화가 쉽고, 회로가 간단해서 전력소모에 좋은 점이 있어

동기식은 토글 방식보다 안정성이 더 우수해, 왜냐하면 오류 감별 기능이 있거든

비동기식은 위에 동기식의 특징을 제거하고 회로를 간단히 만들었다는 거야

그러니까 결국 결론은

토글은 일반 사용자들이 사용하기에 편한 제품이고

보안이 우수한 동기식은 기업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라는 것이지

마지막으로 정리를 아래의 표로 정리해볼게

MLC SSD 방식	특징
토글	속도, 수명이 제일 높고, 고용량화가 쉬움, 일반사용자용
동기식	속도, 수명은 중간 정도, 오류 감별 기능으로 안정성 우수, 기업용
기타(비동기식, 낸드)	속도, 수명이 제일 낮고 요즘 사용하지 않는 과거 기업용

다들 올바른 판단으로 SSD를 구매하기를 빌어!